20231129

2023년 11월 29일 수요일

도개걸윷

나 이사다했어

오후 12:48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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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들이는 가구 좀 오고 하께

오후 12:49

도개걸윷

언제 오게?

오후 12:49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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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인제 진짜 혼자 살아

오후 12:51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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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감이 안나네

오후 12:51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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근데 그거 알아?

오후 12:52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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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제 민원 들어왔어

오후 12:52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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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뒤꿈치가 라우더하대

오후 12:53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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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도 몰랐어 엄청 착하게 말씀해주셔서

오후 12:53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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슬리퍼 바로 시킴

오후 12:53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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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니 이삿짐이 별로 없어서 매니저분들한테 도움요청해서

오후 12:54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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밤에 한적할때 이사해서 그런가벼

오후 12:54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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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이삿짐 이날을 위해서 아무것도 안샀었징

오후 12:55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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혼자 사니까 너무 좋아

오후 12:56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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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공간이 있다는게 참 좋은거 같다

오후 12:56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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헷

오후 12:56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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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원필이 세탁기 시킴 내집에

오후 12:57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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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도 안하고 시켜버려서

오후 12:57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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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항할 새가 없었다

오후 12:57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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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조기는 나 잘안써 관리하기 힘들어서

오후 12:58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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걍 실내건조용 세제 사고

오후 12:58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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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걸어서 빨래 말려서 원래

오후 12:58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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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 오는 날에는 후후 불어야지

오후 12:59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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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단 해보고

오후 01:0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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근데 가습기가 습기 주는거고 제습기는 습기 잡는거야?

오후 01:01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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먼저 빨들이는거는 공기청정기

오후 01:02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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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케이 그러면 나는 내방에 공기 청정기랑 가습기 하나 놔두고

오후 01:03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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옷방에 제습기 놔두고

오후 01:03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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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테리어 컨셉은

오후 01:05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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플랜테리어를 고민하고 있으니

오후 01:05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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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보리 색깔이랑 원목이랑 흰색 정도?

오후 01:05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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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난무난하게 가보려고 내가 색깔 조합을 엄청 잘하는게 아니라서

오후 01:06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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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을 엄청 이쁘게 꾸미는것도, 좋은데

오후 01:07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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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 상태가 사실 그리 좋지는 않아서

오후 01:07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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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냥 무난하게만 가고 벽지랑 바닥은 투자 안하려고 나중 생각해야지

오후 01:08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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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쒸

오후 01:08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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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르겠다 새로운 주인님이 생겨서 느낌이 이상허네

오후 01:1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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ㅋㅋㅋㅋㅋㅋㅋㅋㅋ

오후 01:1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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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.주.인

오후 01:1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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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단 2년인데ㅋㅋ 좀 봐야지 뭐

오후 01:1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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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새 방어 제철이라서 먹었는데 맛 미쳤드라

오후 01:12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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잡아서 또 너네 보내주고 싶었는데

오후 01:13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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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래도 음식이다보니까 혹시나 배송중 위생문제가 생길까봐

오후 01:13

도개걸윷

회사랑 얘기를 해보고 좀 더 체계적으로 돼면 바로 보내줄게 지금 딱 맛좋은데 진짜..

오후 01:14

도개걸윷

그렇게 돼면 더 많이 보내줄수있어 너네한테

오후 01:14

도개걸윷

여튼간에 또 올게 추운디 따숩게 입고!

오후 01:16